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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인터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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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편 : 습진의 치유모습
작성일 2022.06.09    조회수 1864
습진은 광범위한 피부 염증의 대표적인 명칭으로 대다수의 한국인은 습진으로 피부과를 찾는다고 보면 됩니다.



'피부가 가렵고, 진물이 나거나, 진물이 굳어서 각질이 되거나, 가려워서 긁어서 피딱지가 생기거나, 두께가 두꺼워지는 경우'는 모두 습진에 속하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습진이라는 카테고리 안에는 아토피성피부염, 접촉성피부염, 화폐상습진, 양진, 한포진, 지루성피부염, 지루성두피염 등등 많은 증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습진과 피부염은 같은 말로 보아도 됩니다.



치유과정은 화폐상습진편에서 설명했던 것과 같습니다.



1. 자연치유를 시작할때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속에 쌓인 독소가 더 많은 경우가 많아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2. 과정중에 독소가 밀려나오는데 건강하고 나이가 젊고 면역이 강할수록 강하게 밀어 냅니다. 나이가 많거나 젊어도 상처회복이 느리고 피부결이 푸석한 사람은 피부재생력이 약해서 더디게 올라옵니다. 속에 쌓인게 정말 많은 사람은 오랜시간 진물과 각질이 배출되기도 합니다. 간혹 다른 피부질환 이를테면 건선이나 두드러기 등을 치유하는 중에 속에서 진물이 올라오는 습진이 피부에 나타날때가 있습니다.





3. 독소배출이 끝나게 되면 진물이 멈추고 딱딱해 집니다. 테두리 부분이 더 두껍게 되는 원형 도넛의 모습도 진물이 많이 빠져나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두껍고 단단한 각질이 부서지고 떨어져 나가다 보면 두께가 얇아집니다.





5. 염증후 색소침착이 남아서 까많고 편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마무리 됩니다.





6. 시간이 지나면 검은 자국도 사라지고 완전히 정상피부가 됩니다.





우리몸의 자연치유력을 이용해 다양한 습진이 나아지신 분들의 '리얼스토리 인터뷰'는 '하늘마음 홈페이지'나 '네이버 밴드 하늘마음한의원 치료사례' 밴드에 소개되어 있으므로 습진으로 고민이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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