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음 의료진의 인간미 넘치는
인터뷰 칼럼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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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경우 피부가 무르고, 또한 기저귀를 착용하는 관계로 기저귀 착용부위가 무르고, 염증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저귀 피부염은 자극 피부염의 일종으로 기저귀를 착용하는 부위에 발생하는 피부염입니다. 기저귀 피부염을 유발하는 요인은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소변이나 수분에 의해 표피 각질층에 침연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피부장벽의 손상이 이루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기저귀 피부염이 생기면 포도상 구균, 칸디다 등의 균이 생기며 2차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아토피, 건선등의 소인이 있는 유아는 계속 발진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기저귀 피부염은 기저귀를 착용하면 접촉되는 면에 발생하는데 예를 들자면 엉덩이, 회음부, 하복부, 대퇴부의 피부가 접히는 곳에 잘 발생하고, 처음 발생할 때는 환부가 선홍색으로 빨개지다가 진행되면 부어 오르고, 물집이 생기고, 진물이 나고, 궤양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저귀 피부염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과 감별을 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칸디다증, 지루피부염, 건선, 농가진 등과 감별을 해야 하므로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기저귀 피부염의 증상이 가벼울 때는 통풍을 잘 시켜주고 환부에 습기가 많지 않게 관리해주면 잘 낫는데, 이보다 증상이 심해졌을 경우에 칸디다균에 의한 감염이 있으면 항진균제, 부분적으로 세균감염이 있을 경우엔 항생제크림을 사용합니다. 유아들 피부는 취약하므로 무엇보다 기저귀 피부염을 예방하는 게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피부에 습기가 많지 않도록 건조하게 유지하고, 1회용 기저귀를 사용하면서 자주 갈아주어서 대소변으로부터 보호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