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음 의료진의 인간미 넘치는
인터뷰 칼럼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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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기에 흔히 보게 되는 피부질환 중에 하나가 여드름입니다. 근데 왜 하필 청소년기에 갑자기 여드름이 생기는가 궁금증이 생길 것입니다. 그 원인은 갑자기 늘어나는 피지분비 때문입니다. 늘어난 피지와 모낭에서 탈락하는 각질이 엉겨붙어 면포(여드름씨앗)을 만들게 되는데 이러한 면포 때문에 여드름이 심화됩니다.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유형 4가지> ①선천적 지성피부 ②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한 호르몬 즉, 부신에서 코르티솔호르몬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때 피지선을 자극하는 안드로겐까지 함께 만들어져 피지 분비가 많아지게 됩니다. ③사춘기 : 안드로겐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피비분비가 자극되어 이 시기에 모낭염 및 여드름 호발합니다. ④월경 및 임신 :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많이 분비되는 시기인데, 프로게스테론 역시 안드로겐호르몬과 마찬가지로 피지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이시기에 여드름 및 모낭염 호발됩니다. 여드름 중에 고름이 맺히는 화농성여드름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은 여드름균(모낭충)에 감염된 경우입니다. 한국사람 97%정도는 모낭충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모낭충은 피부의 온도, 습도, 양분, 산도(ph)의 조건이 맞을 때 활동하게 되는데, 일찍 자는 수면 습관과 채식(야채,과일)위주의 생활을 하게 되면 피부의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식습관조절(야식금지, 밀가루 적게 먹기 등등)을 통하여서 피부의 적절한 습도와 양분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올바르고 규칙적인 세안습관으로 산도(ph)를 조절해주면 사춘기 여드름은 가볍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다 잘 지켰는데도 여드름이 수그러 들지 않게 되면 그때는 한의원이나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드름 포함 대부분의 피부질환에 기억할 첫째 명제... “ 피부는 내장의 거울이다 " 이말은 내장(소화관)이 좋지 못하거나 혹사당하면 담음(불필요하고 해로운 체액)이 생겨서 결국 다양한 피부트러블 및 질환을 야기한다는 뜻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선조들의 생활방식을 본받아야 할 때입니다. |